날씨 이슈로 인해 바나나 초콜릿 물등을 못챙겨 줬으며 완주 후 막걸리 두부 김치를 못줘서 죄송하다 라는 사과문 입니까?? 무슨 못 먹어서 이러는줄 아시나 봐요?.. 가장 큰 문제점이 뭐였는지 진짜 모르시네.....
1. 마라톤이라는 1도 모르시는 분이 운영을 하시니 선수들이 뛰는 내내 급수가 얼마나 중요한 부분인지 전혀 인지 못하고 급수 테이블 배치한 부분(진짜 날씨가 좋았으면 큰 대형 사고 났습니다 이건)
2. 교통정리 : 주로도 좁은데 차량하나 통제 못하고 선수와 차량이 나란히 가고 있는 요상한 주로와 마라톤 1도 모르시는 어르신들이 선수를 세우고 차량을 먼저 통과 시키는 어처구니 없는 행동(근데 왜 선수에게 욕도 합니까????차량을 세워야지 왜 선수를 세우냐는 말을 하니??)
3.10k ,하프 코스 진행 방향 표시가 전혀 되지 않아 이리 갔다 저리 갔다 선수들끼리 부딪히고 뛰는 도중 아마도 몇몇 분 다친걸로 압니다. 서서 가만히 쳐다만 보고 있는 운영진들(아마도 해병대 할아버지 및 어르신 들이였음)
4. 페메로 움직이시는 어르신이 오토바이를 타고 ㅋㅋㅋ하는 요상한 행동들(진짜 위험한 행동입니다 자전거도 위험한데)
5.이런 큰 행사를 준비하면서 주변 행사를 미리 체크 못하고 이래서 못했다 저래서 못했다 요상한 말들만 하시는데....이건 사과문이 아닌 핑계입니다.
하도 많아서 줄줄이 쓰기도 귀찮을 정도네요... 못 먹어서가 아니라 이 대회를 시간내서 가족들과 즐겁게 추억 만들려고 왔는데... 운영의 문제로 사고 날뻔한 걸 인지 못 하시나봐요?? 진짜 정말 날씨가 흐려서 망정이지 오히려 날씨가 좋았으면 진짜 큰일 치루셨을 겁니다. 어떻게 사과문을 마치 먹는거 못줘서 미안하다라고 들리는건지 모르겠네요...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사과문이 아닌 실제로 보상을 해주셔야 할 부분입니다. 서울에서 부산으로 오는 동안 타 지역에서 뛰는 설레임이 이런 망할 대회로 인해 부산의 이미지만 안좋아 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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