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화가 나서 긴글을 썼는데 올라가질 않네요. 정말 형편없는 대회였습니다.
대회비 환불과 결산서 강력하게 요구합니다.
저는 진주에서 새벽6시 출발, 하프 뛰었습니다.
1. 마라톤 동호회 부스도 없이 물에 젖은 의자와 탁자 2. 물품보관도 엉망-박스에 하프, 10kg, 5km 매직으로 급하게 적어서 구분 3. 대회전 먹을거리, 볼거리 정말 아무것도 없는 대회 4. 주로에 급수대 없음(5km이후)-그 흔한 바나나, 초코파이 등도 없음 5. 코스 안내판이 없어서 우왕좌왕, 하프, 10km 겹쳐서 피해서 뛰어야 했음, - 하프 반환점 돌고 뛰다가 경찰, 관계자에게 물 없냐고 하소연 함. 6. 결승선 통과 후 물 없음, 7. 하프 완주메달 받았는데 탈의실에서 확인하니 10km 완주 메달임. (메달끈은 하프인 파란색) 8. 여자탈의실에 젖은 바닥에 매트나 탁자없이 그냥 천막만 친 상태.. 9. 나와서 관계자분께 불만을 토로해도 들은척도 안 하심.
정말 할말이 너무 많은 대회입니다. 글이 안 올라가서 간략하게 다시 정리하니 많이 아쉽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