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나를 이겨야 한다" 낙동강변을 따라 흙길을 달리는 "2032년 서울-평양 올림픽유치기원 제20회 부산마라톤대회"가 2023년 4월 23일(일) 부산광역시, 부산일보사, 부산광역시체육회 후원으로 부산 사상구 삼락공원에서 열린다.
동호인 5천여 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5㎞, 10㎞, 하프 코스로 나눠 치러지며 구포다리 밑에서 출발해 삼락공원을 순환하는 구간에서 열린다. 5㎞ 코스는 삼락습지생태원에서 반환하며 10㎞는 낙동대교에서 돌아온다. 하프는 10㎞ 코스를 두 번 왕복한다. 5㎞는 연령 제한이 없지만 10㎞와 하프 코스에는 20세 이상만 출전할 수 있다. 20세 미만은 보호자 동의를 받으면 출전 가능하다. 코스별로 1~3위 입상자에게는 트로피와 상장을 수여하고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능성 티셔츠를 기념품으로 증정한다. 참가 신청은 부산마라톤 인터넷 홈페이지(bsrun.co.kr)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팩스(051-441-1055) 접수도 할 수 있다. 이번대회 대회장(임인곤)은 "임원 모두가 이 행사의 성공적개최를 위해 열심히 뛰고 있습니다. 여러가지로 열악한 환경속에서 오직 부산의 마라톤을 활성화 시키고 나아가 세계적인 육상선수 발굴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특히 일반시민들이 건강달리기를 동해 단하루라도 웰빙코스를 시원히 뛸 수 있어 시민 복지와 보건증진에 기여하게 되어 무엇보다 기쁨니다. 앞으로 보다 더많은 예산과 자원을 확보해서 본 대회가 한국육상의 탄탄한 발판이 되도록 하겠으며 훌륭한 육상선수를 발굴하는데 총력을 기울여 올림픽 금메달을 흭득하는 세계적선수 육성에도 공헌하고자 합니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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