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km대회참가해서 입상도 하고 어제의 행운이 오늘까지 이어집니다. 대회에서 카드와현금을 옷갈아입다가 분실했는데 오늘 사상경찰서에서 전화와서 보내주신다네요. 맡기신분이 연락처도 없이 맡겼다네요. 아마도 마라톤인이시거나 대회참가하신분 같은데 제가 돌려받는다는것보다도 우리육상인들은 얼마나 정직하고 페어플레이를 하는사람들인지 확인했다는것에서 더 기쁘네요. 연락주시면 내년도 밀양아리랑마라톤대회 참가권드리겠습니다. (010-5585-7410)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바람이 많이 불어서 고생하신 대회관계자분들께는 수고하셨다는 말씀 전해드립니다.
|